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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X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본격 2막 돌입, 7회는 10분 빨리 본다!

아이유와 변우석이 그려가는 운명 개척 로맨스가 반환점을 돌며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후반부의 포문을 열기에 앞서,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고조되는 감정선을 만끽할 수 있는 후반부 핵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내진연에서의 파격적인 프러포즈와 국왕의 공식 승인으로 일사천리에 예비부부가 된 두 사람의 '계약 결혼'이 2막의 중심축이다. 신분 상승이 절실했던 성희주의 제안을 이안대군이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공통의 목표를 지닌 전략적 동반자가 됐다. 특히 부친에게 인정받지 못한 채 외롭게 자란 유년 시절의 상처를 공유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서서히 마음의 벽을 허물어왔다.

여기에 에필로그를 통해 밝혀진 이안대군의 학창 시절 짝사랑 기억은 이들의 관계에 신비로움을 더했다. 성희주 역시 이안대군을 향한 연심이 짙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계약으로 묶인 이들의 부부 생활이 어떤 진심 어린 결말에 가닿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두 사람의 결합을 저지하려는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와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의 움직임도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다. 두 주인공과 가까운 사이였던 민정우는 결혼 소식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희주의 차 사고 이후, 이안대군에게는 그녀의 안위를 위해 거리를 두라 압박하는 한편 희주에게는 '신분이 목적이라면 나를 이용하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 판도를 뒤흔들었다.

대비 윤이랑의 견제 역시 만만치 않다. 세간의 주목을 받는 희주와 이안을 예의주시 중인 그녀는 희주를 이안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규정했다. 정우가 희주의 방패가 되기로 한 것과 달리, 윤이랑은 희주를 자신의 권력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려 하고 있어 이들 반대 세력의 결탁이 가져올 파장에 귀추가 집중된다.

주인공들의 혼인을 기점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질 조력자들, 최현(유수빈 분)과 도혜정(이연 분)의 관계도 흥미로운 포인트다. 희주와 이안이 사랑을 키워가는 사이, 꽃을 사랑하는 최현은 혜정의 부모님이 꽃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에 그녀를 '꽃수저'라 칭하며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혜정 또한 무심한 듯 자신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최현에게 묘한 떨림을 느끼며 새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안대군의 명령으로 희주와 혜정이 사저에 함께 머물게 되면서, 최현과 혜정이 마주하는 시간도 자연스레 늘어날 예정이다. 메인 커플과는 또 다른 풋풋한 케미를 선사할 '보좌관즈'의 로맨스가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한층 짙어진 로맨스와 함께 왕실 및 캐슬그룹을 둘러싼 권력 쟁탈전, 그리고 인물 간의 복잡한 조력 관계가 후반부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바로 내일(1일) 그간의 여정을 단숨에 훑어볼 수 있는 '대군부인 데이'가 마련된다. 1회부터 6회까지 몰아보기를 통해 전반부를 복습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회는 평소보다 10분 앞당겨진 밤 9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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