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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캐나다 다둥이 가족,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 도전→형제 갈등

디즈니플러스 다큐멘터리 ‘블링크’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캐나다 다둥이 가족이 한국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온 6인 대가족의 통인시장 방문기가 공개된다.

이날 가족은 통인시장의 대표 체험으로 꼽히는 ‘엽전 도시락’에 도전한다. 특히 동전을 좋아하는 셋째 콜린의 버킷리스트를 위해 준비된 일정인 만큼, 콜린은 직접 총무 역할을 맡아 엽전을 챙기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환전을 마친 직후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엽전이 사남매의 손에 각각 나뉘어 들어가면서 형제들 사이에 작은 갈등이 시작된 것. 순식간에 엽전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지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때 엄마 에디트가 단호하게 상황 정리에 나섰다. 그는 “엄마 말에는 무조건 ‘네’라고 대답하라”고 말하며 흐트러진 분위기를 단번에 정리했고, 특유의 카리스마로 현장을 장악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웃음이 터졌고, 가수 별은 “이럴 때는 엄마가 빨리 나서야 정리가 된다”며 현실적인 육아 공감을 전했다.

한편 캐나다 출신 줄리엔 강은 한국 생활 20년 차임에도 통인시장의 엽전 체험을 처음 알게 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외국인들에게 정말 흥미로운 경험일 텐데 왜 지금까지 추천해주지 않았냐”며 김준현과 딘딘에게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딘딘은 “한국살이 20년 차에 통인시장 엽전 체험을 몰랐다면 형이 문제다”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줄리엔 강 역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시장 먹거리 탐방도 이어졌다. 가족은 기름떡볶이와 닭강정을 맛본 뒤 호떡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달콤한 맛에 사남매 모두가 만족감을 드러내며 제대로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좋아할 줄 알았다”며 공감 어린 반응을 보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통시장만의 정겨움과 먹거리의 매력을 모두 담아낸 캐나다 가족의 특별한 하루는 30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낯선 문화 속에서도 금세 웃음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가족의 모습이 이번 방송의 가장 따뜻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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