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국민 아버지' 최불암 솔직한 이야기…MBC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 5일 방송

‘국민 아버지’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배우 최불암의 귀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하, 최불암입니다’가 오는 5월 5일과 12일 밤 9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집 다큐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 인생을 DJ 진행과 음악을 통해 돌아보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대중이 미처 알지 못했던 인간 최불암의 진솔한 이야기와 오랜 시간 이어온 나눔의 행보가 담기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국민 아버지’의 고백… “내겐 아버지의 기억이 없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가장 따뜻하고 이상적인 아버지상을 보여줬던 최불암은 이번 다큐를 통해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이른 이별을 겪었다는 아픈 기억을 털어놓는다. 그는 “정작 내게는 아버지에 대한 경험과 기억이 많지 않다”고 고백하며 가슴 먹먹한 사연을 전한다.

아버지의 부재라는 상실 속에서 성장한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 모두의 마음을 울린 ‘국민 아버지’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빈자리를 채워온 배우 최불암의 진짜 이야기는 오는 5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오랫동안 아이들 곁에 선 진심


이번 다큐에서는 최불암이 꾸준히 이어온 선행과 나눔의 시간도 함께 조명된다. 그는 미아 찾기 특별 생방송 ‘엄마 아빠, 저 여기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아이들 곁을 지켜왔다.

특히 그가 어린이와 관련된 활동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이유와 그 안에 담긴 진심이 이번 방송을 통해 더욱 깊이 있게 전해질 예정이다.

- ‘그대 그리고 나’ 부자(父子)의 특별한 재회. 아날로그 감성 포스터 공개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턴테이블과 카세트 플레이어 등 아날로그 소품을 활용해 과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최불암의 맏아들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상원이 프리젠터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드라마 밖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반가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배우 백일섭, 박원숙, 이계인, 이경진, 이홍렬, 임호, 유진 등 반가운 얼굴들이 전하는 최불암의 이야기가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더욱 따뜻하게 채울 전망이다.

한편 이번 특집 다큐의 연출은 지난해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모범감옥’을 제작한 양정헌 PD가 맡는다. ‘모범감옥’은 다큐멘터리와 뮤지컬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연출로 지난 24일 열린 제38회 한국PD대상에서 실험정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하, 최불암입니다’ 역시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과 라디오 형식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시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최불암이 만들어낸 수많은 배역을 넘어, 우리 모두의 아버지로 자리한 시간의 기록을 담은 MBC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오는 5월 5일과 12일 밤 9시 각각 방송된다.

이번 다큐는 배우 최불암의 이름을 넘어, 한 시대를 위로해온 ‘아버지’라는 존재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