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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꽃!> 김재원 하차에 대한 제작진 입장 발표


일설에 돌고 있는 김재원의 하차설에 대한 <나도, 꽃>제작진의 공식 입장이 발표되었다. 아래는 제작진이 밝힌 의견의 전문이다.

<나도, 꽃> 제작진은 김재원 씨의 첫 촬영 중 스쿠터 오작동에 의한 부상에 대해 그동안 심각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향후 출연 여부를 논의해 왔습니다.

하지만 첫 방송 날짜인 11월 9일과 김재원 씨의 부상 상태를 고려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재원 씨의 어깨 탈골과 인대 부상 상태가 의료진의 판단 결과,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시기의 수술 날짜를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에 도달해, 제작진으로서는 배우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향후 방송 제작에 있어 차질이 있어서도 안 된다는 시청자와의 약속에 있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제작 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돌발 부상이 발생한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본인과 소속사에도 유감의 뜻을 충분히 전달했습니다.

제작진은 13일 오후 김재원 씨와 만나 향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보자는 약속과 함께 추후를 도모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김재원 씨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제작진은 조만간 김재원 씨 역할에 대한 캐스팅 작업을 결정지어 촬영에 임할 예정입니다. 추후 남자 주인공 캐스팅에 대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월 14일, <나도, 꽃> 제작진 드림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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