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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민호 불꽃 DNA→김시현 나물 학구열 ‘최고 6.1%’

민호가 아버지 최윤겸 감독과 똑 닮은 ‘불꽃 DNA’를 뽐냈다. 김시현은 스승에게 나물 요리를 배우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불꽃 카리스마’ 샤이니 민호가 K리그 축구 감독인 아버지를 응원하러 간 모습과 ‘아기 맹수’ 김시현 셰프가 통영에서 요리 스승에게 ‘나물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2.6%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민호가 처음으로 아버지의 숙소를 방문한 장면이었다. 텅 빈 숙소의 모습에 깜짝 놀란 민호는 “짠했어요. 텅 빈 공간에 혼자 계신다는 걸 생각하니까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 순간이었어요.”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의 공간을 세심하게 살피는 그의 모습에서 아버지를 향한 민호의 애틋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6.1%까지 치솟았다.


샤이니 민호가 K리그 팀 ‘용인 FC’ 감독인 아버지 최윤겸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훈련장에서 ‘불꽃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아버지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박지현은 “아버지는 화산 같은 느낌이에요.”라며 감탄했다. 민호는 훈련을 마친 선수들과 아버지를 위해 커피차와 과일 선물을 준비했고, 아버지는 아들의 깜짝 선물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불꽃 부자’의 슈팅 대결도 펼쳐졌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민호의 모습에 아버지도 승부욕을 드러냈다. ‘아육대의 전설’ 민호와 ‘그라운드의 베테랑’ 최윤겸 감독은 똑 닮은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내공과 연륜으로 아버지가 먼저 성공하자, 민호는 재경기를 제안하며 연장전을 노려 결국에는(?) 아버지를 이기고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아버지 이겨서 좋겠다.”라며 환호 없는 축하를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불꽃 부자’는 승부욕만큼이나 서로를 향한 사랑도 뜨거웠다. 민호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아버지에게 선스틱을 선물했고, 아버지는 단골 가게를 찾아가 든든한 아들 민호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나눈 대화 속에서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부자의 마음이 진하게 전해졌다. 최윤겸 감독은 “네가 운동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준다고 했잖아. 어디 가서 잘 얘기하지 않지만 고맙고 자랑스럽다. 집안의 자랑거리가 되었고 ‘그놈 잘 키웠네’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라며 아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민호 역시 “전 항상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하면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요. 제가 잘하고 있으면 칭찬해주시고, 부족하면 아버지로서 꾸짖어주셔서 잘 자라온 것 같아요.”라며 “저는 아직도 그 누구보다 아버지의 열렬한 팬이자 든든한 아들이 되고 싶어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민호 같은 아들을 갖고 싶다.”라며 ‘불꽃 부자’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기 맹수’ 김시현 셰프는 통영으로 ‘나물 공부’를 떠났다. 새벽부터 전통시장에서 각종 나물과 해산물을 사냥(?)한 김시현 셰프는 최애 음식인 ‘복국’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었다.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감칠맛이 확 올라와요.”라며 ‘아기 맹수’ 스타일의 복국 먹는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두 손 가득 장을 본 김시현 셰프는 요리 스승인 통영 요리연구가 이상희 선생의 연구실을 찾았다. 그는 통영에서 우연히 선생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반해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무작정 찾아갔다며 스승과 제자가 된 사연을 전했다. ‘아기 맹수’다운 열정과 용기에 무지개 회원들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김시현 셰프는 스승을 따라 나물을 캐러 향했다. 그는 “무작위로 피어 있는 들판에서 나물을 캐본 건 처음이에요.”라며 노지에서 자란 제철 나물들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에서 찾아 헤맸던 ‘광대나물’을 비롯해 ‘머위’, ‘방풍나물’, ‘시금치’, ‘쑥갓’ 등 바구니 가득 나물을 담았다. 이후 그는 직접 캔 나물을 활용해 통영의 향토 음식인 ‘방풍 탕평채’와 ‘나물 설치국’의 요리법을 배웠다. 색다른 해산물 손질법과 나물 요리법에 김시현 셰프는 요리 노트를 채워가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한편, 김시현 셰프는 기안84가 지난주 ‘냉이 박사’의 면모를 뽐낸 배인혁을 언급하자 “나물로 질 생각 없다!”라며 확고한 ‘나물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나물 요리를 배우고 전하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는 ‘아기 맹수’ 김시현 셰프의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다음 주에는 집순이 김신영의 14년 차 싱글 라이프와 요리에 푹 빠져있다는 임우일의 일상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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