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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노' 미치에다 슌스케 "저의 다양한 눈물연기 풍성하게 나오는 작품"

미치에다 슌스케가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의 주연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3년만에 한국에 방문한 미치에다 슌스케는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 여러분,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영화 이벤트로 3년만에 왔는데 굉장히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성실히 답하겠다"라며 덧붙였다.

미치에다 슌스케의 전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이후 '오세이사')는 국내에서 리메이크될 정도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슌스케는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건 저도 알고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의 제작진은 전부가 '오세이사'의 제작진이다. 그때볻 한층 성숙된 모습을 담으려 했다. 여주인공에 대해 기쁨과 질투까지 복잡한 감정을 가진 소년을 연기했어야 했는데 어려웠지만 연기하면서 보람도 느꼈다. 단순 하나가 아닌 여러 감정이 섞인 인물의 표정을 한국 관객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전작과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첫 단독 주연작인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에 대해 슌스케는 "단독주연도 맞지만 이 촬영이 거의 끝날때까지 단독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여주인공과 더블 주연이라 생각했었다. 연기하는 입장에서는 단독 주연이건 아니건 마음가짐은 달라질게 없더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연기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그 부분에 신경쓰며 연기했다"라고 어떤 각오로 임했는지 밝혔다.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의 감독인 미키 타카히로와 두번째 작품이었다. "눈물연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저로서는 지금껏 출연한 작품 중 눈물씬이 가장 많아서 도전이었다. 매번 같은 감정이 아니라 각각 다른 패턴으로 눈물을 흘려야 해서 신경쓸게 많았다. 새롭게 알게된 게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세이사'가 한국에서 크게 흥행한 것에 대해 약간은 부담이 있다는 슌스케는 "그 반면 이번 영화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좌줄까라는 기대와 설렘이 있다. '오세이사'를 한국의 많은 분들이 봐주신건 일본에서 먼저 응원이 있어서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영화로 한국에 올수 있었던 건 '오세이사'를 한국에서 많이 사랑해준 결과라 생각한다. '오세이사'만큼 이번 영화를 많이 봐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한국에 올때마다 굉장히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실감하는데 또 오고 싶기 떄문에 많이 영화를 봐주시고 입소문을 많이 내주시면 좋겠다."라며 영화의 관람을 독려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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