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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母 기일에 ‘불후’ 섭외 연락…“어머니께서 도와주시나 보다”

개그맨 이휘재가 ‘불후’ 섭외 연락을 받던 당시를 떠올렸다.


3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49회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에서는 앨범 또는 음원을 정식 발매한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들이 총출동했다. 김신영&천단비, 랄랄, 문세윤, 개그콘서트 ‘챗플릭스’ 팀, 박준형, 송일국&오만석(뮤지컬 ‘헤이그’ 팀), 이찬석, 이휘재, 조혜련, 홍석천 등 희극인부터 배우, 크리에이터까지 총망라한 총 10팀이 출격한 것.

이날 이휘재는 떨리는 심정을 담아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무대를 선보였다. 4년 만의 방송 복귀 무대라 긴장한 것. 이휘재가 노래를 마치자, MC 신동엽이 “섭외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며 물었다. 이휘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것 같다”라며 섭외 전화를 받던 날이 어머니의 기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께서 도와주시나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또한, 이휘재는 “일을 많이 하고 그랬을 때는 일의 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다. 여의도 오는 길이 너무 좋더라. 동료들 만나서 에너지 받는 것도 좋고 행복했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신동엽이 쌍둥이 아들 근황에 관해 묻자, 이휘재가 “중1 됐다. 제 실수로 쉬게 되는 상황에 대해 모두 알게 됐다. 말은 안 하는데, 편지로 일했으면 좋겠다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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