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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상 성추행 의혹 반박, 소속사도 "법적 대응" 칼 빼들었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성추행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한지상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16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한지상 배우와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주장, 악의적인 비방 및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들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최우선 원칙으로 두고 있으며,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 모욕성 게시물, 명예 훼손 등 아티스트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다수의 사례에 대해 법률 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작성자의 신원이 특정되어 수사가 이루어졌고, 현재 기소에 이른 사례도 발생한 상황이다. 향후 추가로 확인되는 유사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한지상은 앞서 지난 2020년 여성 팬 A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한지상 측은 이를 부인하며 A씨를 공갈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으나 불기소처분이 내려졌다.

해당 사건이 다시 조명 받은 이유는 한지상이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기 때문. 한지상은 "2018년 A씨와 호감을 갖고 만나 스킨십을 나눴으나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진 못했다. 그러다 A씨는 이를 폭로하겠다며 '5억에서 10억 사이의 합의금', 혹은 '1년간의 공개 연애'라는 두 가지 조건을 제시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A씨가 불기소처분을 받은 이유에 대해선 "A씨의 금전 요구, 공개 연애 요구가 해악에 미칠 만큼의 협박이라는 것을 입증하지 못해 무혐의가 났다. '처음부터 돈을 생각한 게 아닌, 공개 연애를 먼저 바랐다'는 검찰이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한지상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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