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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 빽가, 김숙의 제주 폐가 보고 기겁! 결국 도주?

험난한 제주 하우스 리뉴얼 여정이 시작됐다.


지난 13일(금) 방송된 tvN ‘예측불가[家]’(연출 김관태) 1회에서는 10년 동안 거주하지 않았던 제주 하우스를 고쳐쓰기로 마음먹은 김숙과 이에 힘을 보태게 된 송은이, 이천희, 빽가의 심상치 않은 대장정이 서막을 올렸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3%, 최고 3.2%,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과거 귀촌의 꿈을 안고 제주도 집을 매입했던 김숙은 집을 산 직후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집을 돌보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때문에 이번 기회로 제주도 집을 리뉴얼하고 친구들과 공사를 한 후 집을 공유하겠다고 밝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런 야망을 품은 김숙의 첫 번째 타깃은 절친 송은이가 됐다. 과거 절반씩 돈을 부담해 공동명의로 제주도 집을 구매했던 사실을 빌미로 송은이를 포섭하려던 김숙은 송은이가 제주도 집에서 나간 뒤 같이 살았던 친언니와의 통화 연결까지 감행하며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에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제주도 집을 함께 고칠 인력을 물색하는 데 동행했다. 이들이 처음으로 찾아간 사람은 바로 목수 19년 차이자 가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이천희로 김숙은 자신의 계획을 밝히며 섭외를 제안했다. 여기에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인 김준호부터 인테리어 사업자인 빽가, 개그맨 후배 송병철 등 다양한 이들을 만나 면접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윽고 다다른 일꾼들과의 첫 만남 날, 김숙은 아무도 오지 않은 현장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망연자실하던 것도 잠시 먼저 현장에 와있던 송은이와 속속들이 도착한 빽가, 이천희까지 더해져 네 사람이 집수리 멤버가 됐다. 특히 집 상태와 계획을 묻는 일꾼들에게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던 김숙과 송은이는 감언이설로 이들을 설득, 일꾼들과의 남다른 티키타카로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팀워크를 예감케 했다.

얼마 후 이들은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한 송은이를 제외하고 제주 현장에 답사를 떠났다. 도착부터 심상치 않은 날씨를 맞이한 세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집을 찾았으나 곧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깜짝 놀랐다. 무성하게 자란 나무들 탓에 입구가 사라진 것은 물론 곳곳에 주저앉은 지붕으로 인해 심각한 상태였던 것. 만만치 않은 분위기에 이들은 겨우 집을 돌아보면서도 아찔한 리액션을 연발했다. 김숙의 달콤했던 말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이천희와 빽가는 집을 나온 후로도 후유증에 시달렸고 김숙은 그런 그들을 달래기 위해 밥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밥을 먹다 말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뜬 빽가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면서 또 한 번의 갑작스러운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김숙이 다급히 그를 찾아 나선 가운데 과연 이들이 무사히 집수리에 착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예측불가[家]’는 첫 방송부터 집주인 김숙의 야심찬 포부부터 그 꿈을 실현시켜줄 일꾼들과의 만남으로 색다른 재미와 시원한 웃음을 함께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상상치도 못했던 제주 하우스의 상태까지 더해져 재난과 호러 장르를 방불케 하는 초대형 집 짓기 예능의 탄생을 알리며 앞으로의 방송을 더욱 기대케 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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