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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홍' 이덕화, 박신혜-고경표에 선전 포고…최고 13.9%

박신혜가 고경표가 합류한 무적 여의도 해적단의 활약에 힘입어 이덕화의 악행에 제대로 제동을 걸었다.


어제(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 나지현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14회에서는 한민증권 비자금 탈환이라는 최종 목표에 점점 가까워지는 홍금보(박신혜 분)의 질주가 펼쳐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1.8%, 최고 13.1%, 수도권 기준 12.3%, 최고 13.9%로 자체 최고를 기록,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한 것은 물론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토일극 부동의 1위 클래스를 입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홍금보는 신정우(고경표 분)에게 여의도 해적단에 합류해 자신을 도울 것을 제안했고, 급기야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신정우 역시 고심 끝에 홍금보와 손을 잡으며 고복희(하윤경 분), 알벗 오(조한결 분), 이용기(장도하 분)까지 새롭게 힘을 모으는 여의도 해적단의 재탄생이 그려졌다. 다섯 명은 여의도 해적단의 새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홍금보는 자신의 이름을 대표자명에 올리며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은 공석이 된 한민증권 사장 자리에 알벗 오와 강노라(최지수 분) 중 한 명을 앉히겠다고 선언했다. 여의도 해적단의 선장을 찾아내는 일이 두 사람에게 공통 과제로 주어졌고, 알벗 오는 홍금보의 지시대로 자신이 선장이라는 사실을 아버지 오덕규(김형묵 분) 상무에게 귀띔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사실을 숨겨야만 하는 오 상무는 엉뚱한 인물을 선장이라고 꾸며 강 회장에게 보고, 알벗 오는 공을 인정받아 사장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강노라 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비서실장 송주란(박미현 분)은 알벗 오와 오 상무의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강 회장에게 공개했고 한술 더 떠 여우회 비자금 문제까지 오 상무에게 덮어씌워 그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후 여의도 해적단의 전략대로 오 상무가 강 회장으로부터 내쳐지며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그 과정에서 알벗 오는 집에서 쫓겨나고 모든 것을 잃은 상태에서도 변함없이 홍금보를 도왔고, 강노라 역시 직접 스위스로 향해 자신의 계좌에서 비자금 인출을 시도하는 등 사주 일가임에도 진심을 다해 작전에 동참하는 이들의 모습은 인물들 사이의 끈끈해진 연대감과 동료애를 느끼게 했다.

여의도 해적단은 송 실장의 금고에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결정적인 단서가 들어있을 것을 짐작하고 몰래 금고를 열었고, 그곳에는 한민증권 지점장들이 비자금 조성을 위해 차명 계좌까지 빌려준 증거와 인감도장 등이 가득했다. 발 빠르게 움직인 여의도 해적단은 결국 국내 비자금까지 모두 탈환하는 쾌거를 이뤘고, 끝내 텅 빈 잔고를 확인한 강 회장은 격노했다. 방송 말미엔 강 회장이 여의도 해적단의 대표자인 홍금보와 그를 돕는 신정우를 집중적으로 타격할 계획을 세워 남은 2회 동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7일(토) 밤 10시 15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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