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가족 지옥' '공방 가족' 작은딸, SNS에 언니 저격 글+욕설 올린 이유는?

"이따 좀 맞자 XX"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의 '공방 가족'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이하 '가족 지옥')에서는 가족에게 이해받지 못한 서러움을 거친 폭언과 공격성으로 드러내는 작은딸과 그런 딸을 모든 갈등의 원인으로 몰아세우는 가족들, '공방 가족'의 이야기가 안방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성폭력 미수 사건과 혼인 빙자 사기라는 큰 상처를 겪고도 오히려 가족에게 비난받았다는 작은딸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가족들에게 날 선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아빠는 딸의 정신과 입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3월 2일(월) 방송되는 '가족 지옥'에서는 '공방 가족'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 말미, 어렵게 가족들에게 속내를 털어놨지만 여전히 공감받지 못하는 작은딸의 모습이 포착돼 또 한 번 극한의 충돌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작은딸은 언니를 향해 거침없이 맹비난을 쏟아내며 부모님과의 갈등 못지않은 불화를 드러낸다. 작은딸은 "언니로서 존중해 줄 이유가 있어?"라며 엄마의 중재에도 격앙된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급기야 작은딸은 언니에게 "이따 좀 맞자. XX"라는 충격적인 발언까지 내뱉어 오은영 박사마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심지어 작은딸이 SNS에 언니를 향한 욕설과 저격 글을 올렸던 사실도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이에 작은딸은 "언니로서 대우해 줄 가치가 없다"라며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가 언니와 차별했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작은딸의 호소에 '공방 가족' 부모는 큰딸과 얽힌 또 다른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작은딸의 언니를 향한 분노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힘겹게 마련한 대화 자리였지만, 또다시 서로를 향한 원망만 남긴 '공방 가족'. 큰딸은 "전국적으로 방송 내보내서 우리가 비정상적인 사람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야!"라고 울분을 터뜨리고, 아빠는 엄마를 윽박지르며 상황은 더욱 심각하게 흐른다. 끝내 감정적으로 무너진 엄마는 "각자 찢어져 보지 말고 살자. 죽고 싶다. 정말"이라며 "촬영 안 하고 싶다"라고 호소하기에 이른다는데. 과연 '공방 가족'은 이 깊은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한편,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 특집은 가장 가까운 관계이기에 더 깊은 상처를 남기는 가족의 문제를 조명하는 기획으로, 다섯 가족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공방 가족' 2부는 3월 2일(월)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