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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드림!'·'봇치 더 록!' 잇는 라이브형 극장판 다음 주자 '좀비 랜드 사가'

'뱅드림!'과 '봇치 더 록!'이 연 ‘라이브형 극장판’ 전성시대 속에서, '주술회전' '체인소 맨' 제작사 MAPPA의 기술력이 더해진 전대미문의 SF 좀비 아이돌 히어로 무비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가 서브컬처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한다. [제목: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총감독: 우다 코노스케 출연: 사토 타케루, 이시다 타카후미 각본: 무라코시 시게루 수입/배급: 메가박스중앙㈜ 개봉: 3월 4일(수)]


'뱅드림! FILM LIVE' 시리즈부터 '봇치 더 록!'시리즈까지 최근 극장가에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실제 콘서트 현장의 열기를 공유하는 ‘라이브형 극장판’ 트렌드가 서브컬처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콘서트에 버금가는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팬덤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이 흐름 속에서, 올봄 또 하나의 결정적 작품이 출격한다. 바로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가 그 주인공.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는 사가에서 아이돌로 활동하던 ‘프랑슈슈’ 멤버들이 외계 침략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 아이돌이자 좀비로서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전대미문의 SF 히어로 무비

먼저, 본격적인 라이브 애니메이션의 포문을 연 '뱅드림! FILM LIVE'는 각기 다른 개성과 음악 스타일을 지닌 걸즈 밴드들이 하나의 무대에 올라 펼치는 극장용 오리지널 콘서트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TV 시리즈의 서사보다 라이브 퍼포먼스와 세트리스트에 집중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최근 개봉한 '극장판 뱅드림! It's MyGO!!!!! 후편'은 밀도 높은 드라마와 필름 라이브를 결합해 국내에서도 강력한 팬덤의 화력을 확인시켰다. 이어, 2024년 전·후편으로 개봉한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시리즈는 대인기피증을 가진 고등학생 기타리스트가 밴드 ‘결속밴드’에 합류하며 무대 위에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 청춘물로, TV 애니메이션 1기를 재편집해 라이브 사운드와 현장감을 극대화한 극장판이다. 캐릭터 중심 서사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연출이 결합되며 개봉 첫 주에 일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극장에서 즐기는 밴드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러한 작품들은 극장 안에서 관객들이 실제 공연처럼 응원하고 함성을 보내는 분위기를 만들며, ‘라이브형 극장판’이라는 새로운 관람 방식을 자리 잡게 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오는 3월 4일 개봉을 앞둔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또한 이러한 ‘라이브형 극장판’의 흐름 위에 선 결정적 작품이다. '주술회전', '체인소 맨' 제작사 MAPPA가 구현한 압도적 기술력으로 사가 아이돌 서사를 우주적 스케일로 확장한 이번 극장판은, 단순히 라이브 무대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좀비'라는 독창적 설정에 SF 히어로 무비의 장르적 쾌감을 결합해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시리즈 최대 미스터리인 ‘전설의 야마다 타에’의 각성과 함께 터져 나오는 풀버전 라이브 퍼포먼스는 극장의 사운드 시스템과 만나 관객들이 마치 거대한 갤럭시 페스티벌 한가운데 있는 듯한 입체적인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관객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관객 반응을 동시에 입증한 이 작품은, 응원과 함성이 오가는 극장 경험을 한층 확장시키며 서브컬처 시장이 주목하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우주 스케일의 SF 엔터테인먼트 영화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오는 3월 4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메가박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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