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제철 맞이한 먹거리들 중 하나가 바로 '밤'
하지만 먹음직스러운 햇밤을 맛보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었으니
바로, 딱딱한 밤 껍데기 까기!
밤 먹는 것은 좋아하지만 밤 껍질 까기가 힘들어 고민인 사람들에게 좋은
밤 손쉽게 까는 방법을 알아보자.
그리고 또 하나의 가을 제철 먹거리!
부드러운 속살과 고소한 맛 때문에 인기 만점인 새우의 껍질을 보다 쉽게 벗겨내
맛있게 속살만 야무지게 먹는 비법도 함께 알아보자.
한 번에 손쉽게 밤껍질 까기
가을 제철을 맞이한 맛나고 고소한 햇밤.
속이 단단하게 여물은 햇밤의 고소한 속살을 맛보려면 넘어야 할 산이 있으니 바로 껍질까기!
밤깎는 칼을 이용해서 깎는다해도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밤까기 비법은
바로 밤을 끓는 물에 넣었다가 얼음물에 담그기!
뜨거운 물에 들어갔을 때 밤껍질 내부의 공기가 팽창을 하였다가 얼음물에 갑자기 담그게 되면
껍질 내부의 공기가 갑자기 수축을 하게 되어 이때의 기압차에 의해 밤껍질에 있는 미세한 구멍을
통해서 찬물이 들어가게 되고, 이로 인해 딱딱한 밤을 손쉽게 깔 수 있게 된다.
새우 껍질 깨끗하게 벗기기
9월과 10월은 전어와 꽃게, 그리고 새우의 제철!
한창 맛오른 제철 새우는 별다른 조리없이 소금을 뿌려 굽기만 해도
통통한 살과 짭쪼름한 소금기의 조화로 입을 즐겁게 해준다.
그렇지만 밤껍질까기 만큼이나 만만치 않은 새우까기 때문에 먹고싶은 마음에
열심히 껍질을 까다가 지치기 십상!
갓 익은 새우 소금구이는 식기 전에 먹어야 맛있지만 두꺼운 장갑을 끼고 새우를 까도
새우에서 가시지 않은 열기와 살에 착 달라붙은 얇은 껍질의 조화로 껍질 벗기기의
난이도가 높아 잘 까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까주는 경우가 많다.
한 명만 계속 까주게 되면 까주는 사람은 피곤하고, 얻어 먹는 사람은 미안해지는 양 쪽 다 난감한 상황!
이런 난감한 상황을 방지할 새우 까기 비법을 공개한다.
새우 머리를 기준으로 두 번째와 세 번째 마디를 세어준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마디 사이를 앞 뒤로 구부렸다 폈다 해주면서 벌려준다.
둘 사이가 벌어지면 먼저 머리쪽 껍질을 깐 뒤 남은 뒷 부분은 꼬리를 잡고 당기면 속살만 쏙 빠지게 된다.
생새우 껍질 쉽게 까는 법
익힌 새우에 비해서 더 까기가 힘든 생새우!
생새우 껍질 쉽게 까는 법도 알아보자.
먼저 생새우의 허리를 반대로 두 번 꺾어준 다음 가위로 새우의 머리를 제거한다.
머리를 제거한 다음에는 가위로 새우의 배를 가르고, 꼬리의 양쪽 부분을 자른 뒤
속살을 잡아 당기면 끝!
밤까는 비법을 다른 채소에 적용할 수도 있다!
생강도 냉동한 상태에서 물에 살짝 적신 상태에서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진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껍질 벗긴 생강으로 향긋한 생강차를 끓여 곱게 깎은 밤과
곁들어 먹으면 감기도 예방하고 입도 행복한 가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iMBC연예 TV속정보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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