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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처갓집 투어 앞두고 "장모님 뵙게 되면 내 칭찬 좀" (독박4)

"'환승장모' 보는 줄"


'독박즈'가 김준호의 처갓집인 강원도 동해를 방문해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4회에서는 올해 첫 국내 투어로 '처갓집 투어'를 선포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김준호의 처갓집을 방문해 푸짐한 음식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내는 훈훈한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말레이시아 여행 당시 장동민은 "오랜만에 국내 여행 어때?"라며 새 여행지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에 유세윤은 "좋다! 국내 여행이 시청률도 1등이었다"라고 호응했고, 홍인규는 "준호 형이 장모님께 엄청 잘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 말이 진실인지 확인해 보고 싶다"며 '처갓집 투어'를 깜짝 제안했다. 김준호는 "좋다"면서도 "대신 우리 장모님 앞에서 이상한 농담하면 절대 안 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며칠 뒤, '독박즈'는 김준호의 처갓집인 강원도 동해로 향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세윤은 "혼자서 장모님 집에 가본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김준호는 "한 번 있었는데, 방송용으로 갔다"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홍인규는 "예전에 준호 형이 (김지민과의) 비밀 연애를 위해 날 껴서 장모님 집에 데려간 적이 있다"라고 돌발 폭로했다. 당황한 김준호는 "됐고! 이따가 장모님 뵙게 되면 내 칭찬이나 많이 해 달라"며 웃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독박즈'는 묵호항에 들러 장모님이 좋아하는 해산물을 샀다. 조개와 골뱅이 등을 푸짐하게 구입한 이들은 김준호 처갓집으로 차를 몰았는데, 이때 김지민에게 전화가 왔다. 김준호는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화분도 샀고, 해산물도 많이 샀다"라고 상황을 보고했고, 홍인규는 "지민 형수! 혹시 어머님이랑 독박 게임하면 우리가 미리 짜도 돼?"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김지민은 "재밌겠는데? 엄마가 걸렸으면 좋겠다. 우리 집 다 거덜 내셔도 된다"라고 쿨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드디어 김준호의 처갓집에 도착한 '독박즈'는 장모님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장동민은 식재료를 다듬으며 백골뱅이탕을 준비했고, 김대희-유세윤-홍인규는 마당에서 조개를 구웠다. 김준호는 장모님과 장동민 옆에서 요리를 도우려 했는데 실수를 연발했다. 반면 장동민의 야무진 칼솜씨에 장모님은 "여자들보다 요리를 더 예쁘게 하네"라며 칭찬했다. 이에 질투를 느낀 김준호는 마당으로 나가 "쟤는 안 되겠다. 감히 장모님 앞에서 날 무시해?"라며 씩씩거렸다. 홍인규는 "그러니까 형도 요리를 좀 배워"라고 조언했고, 김대희는 "이럴 시간에 주방에 가서 허드렛일이라도 해"라며 김준호를 떠밀었다. 다시 부엌으로 간 김준호는 "오징어 손질이라도 도와드리겠다"라고 호기롭게 나섰지만, 장모님은 "너무 굵게 잘라서 먹다가 체하겠다. 동민이 불러서 도와달라고 해"라고 해 김준호를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요리가 완성되자 '독박즈'는 푸짐한 상에 둘러앉아 장모님 표 갈비찜과 제육볶음 등을 맛봤다. 김준호는 "우리 장모님 갈비찜은 당장 홈쇼핑에서 팔아도 돼"라며 '엄지 처'을 했다. 김대희도 "예술이다~"라며 감격한 뒤, 장모님에게 "준호랑 동민이가 만든 요리 중 뭐가 더 맛있으시냐?"라고 물었다. 김준호 표 오징어찜과 장동민 표 백골뱅이탕 중에 고민하던 장모님은 "글쎄, 사람 입맛은 다 똑같지 않을까?"라는 현명한 답으로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방금 '환승연애'가 아닌 '환승장모(?)' 보는 줄 알았다"며 웃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독박즈'는 "김준호와 김지민의 첫 열애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는지?"라고 장모님에게 물었다. 장모님은 "김준호의 팬이었지만 막상 사귄다고 하니까 생각이 많아졌다. 나이 차이가 커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면서도 장모님은 "지금은 아주 좋다. 사위가 이벤트 장인이고, 동해 사람들에게도 아주 잘 한다"라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식사 후 장모님을 포함한 6인은 해산물 구입비를 건 '독박 게임'에 돌입했다. 장모님이 좋아하는 '그림놀이'를 2명씩 팀을 짜서 하기로 한 가운데, 박빙의 승부 끝에 김준호-장모님 팀이 꼴찌를 했다. 이후 재대결을 했는데 김준호가 최종 '독박자'가 됐다. 김준호는 "괜찮다. 어차피 장모님 용돈 드리려고 했었다"며 용돈 봉투를 건넸다. 장모님은 기분 좋게 이들을 배웅하며 동해의 명소 '무릉별 유천지'를 다음 코스로 추천했다. 김준호는 "지민이랑 연애했을 때 자주 갔던 곳"이라며 '독박즈'를 '무릉별 유천지'로 이끌었다.

웅장한 산들로 둘러싸인 '무릉별 유천지'에서 '독박즈'는 글라이더와 루지를 탈 수 있는 어트랙션 패키지를 체험하기로 했다. 직후 독박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는 김준호가 꼴찌가 돼, 돈을 내되 글라이더는 못 타게 되어서 오히려 쾌재를 불렀다. 나머지 멤버들은 극강의 스릴을 맛보며 글라이더 및 루지 체험을 마쳤고, 김준호가 예약한 1일 차 숙소로 향했다. 가정집 같은 숙소는 동해 바다 뷰를 품은 감성적인 분위기여서 '독박즈'를 흡족게 했다. 이어진 숙박비 내기 독박 게임에서는 '핀볼 레이싱' 결과, 홍인규가 독박자가 됐다. 그런데 홍인규는 '독박비'를 면제받는 '우대권'을 꺼내 들었고,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재대결을 했으며 최종적으로 김대희가 독박자가 됐다.

새해를 맞아 '처갓집 투어'에 나선 '독박즈'는 다음으로 장동민의 처갓집이 있는 군산으로 향한다. 이들의 유쾌한 국내 여행기는 31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5회에서 계속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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