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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이혜정 "91세 母도 날 호구로 봐…돈 필요할 때 연락"

이혜정이 어머니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엄마가 호구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혜정은 "자식들에게 잘하면 호구 인생 끝날 줄 알았는데 친정어머니가 91살인데, 저는 어머니한테도 호구"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돈 드는 일이 있으면 나한테 연락한다. 얼마 전엔 ‘너 다니는 미용실에 머리 좀 해야겠다’고 하더라. 심장이 덜컹했다. 돈을 본인이 낼 것도 아니면서"라고 하며 "분한 건 어느 날 밥을 먹자고 해서 나갔는데 내가 찜한 엄마 옷을 큰 올케가 입고 있더라. 어머니가 주셨다더라. 제가 사준 가방도 올케에게 줬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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