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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최강록, 미담 터졌다…"신발 보고 놀라" 무슨 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 중인 최강록 셰프의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한 운동화 브랜드 창업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강록 셰프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흑백요리사' 시즌1 방영할 때의 일"이라며, "저는 그때 처음 조림 셰프님(최강록)을 알게 됐고, 바로 마케팅팀을 통해서 컨택을 지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림 셰프님은 '가보지 않은 길은 알 수가 없다'는 저희가 추구하는 정신에 어울리는 분이기도 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시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마 후 회신이 왔다. '지금은 가게 운영에 일손이 부족해 다른 일을 할 수 없어 아쉽다'며 정중하게 거절을 하셨다"라며, "글 말미에 저희 브랜드에 관심을 갖게 되어 개인적으로 구매하겠다는 말씀도 함께였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흑백요리사2'를 시청하다 최강록 셰프가 자신의 브랜드 신발을 신고 출연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A씨는 "아쉽지만 너무 정중하고 좋게 거절해 주셔서 참 바른 분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후 '흑백요리사2'를 보는데 '어라?' 혹시나 했는데 진짜로 저희 신발을 신고 나오셨다"고 알렸다.

덧붙여 "1년도 더 지난 일이었다. 안 지켜도 되는 말이었고, 약속도 아니었다. 그냥 늘 하는 말인 '밥 한 번 먹자' 같은 이야기였다"며 "작은 말도 허투루 하지 않고, 한 말은 꼭 지키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감동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강록 셰프는 지난 2013년 '마스터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흑백요리사1'에 출연한 데 이어 시즌2에서는 히든 백수저로 재등장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가 선보이는 새 예능 '식덕후'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최강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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