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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선배님, 우리의 기둥" 황신혜 오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황신혜가 고(故) 안성기를 추억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1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이 참석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세 사람이 싱글맘이라는 공통분모로 한 집에 모여 살며, 생업과 육아로 미뤄왔던 자유와 꿈을 함께 찾아가는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날 황신혜는 지난 5일 사망한 선배 안성기를 언급했다. 그는 "어제 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 오늘이 1월 6일인데, 1월이 된 후 개인적으로 이별을 많이 겪었다. 18년 간 키운 강아지와 이별했고 올케의 아버님까지 돌아가셨다. 그나마 이런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안성기와의 추억에 대해 "내 첫 영화 데뷔작을 함께했다. 긴 시간 우리 영화계 기둥으로 계셨다. 너무 일찍 떠나셔 아쉽다. 행사가 끝나면 뵈러 갈 예정이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잘 쉬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안성기는 2019년부터 혈액암 투병을 해오다가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검진받는 과정에서 암 재발이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에 사망했다.

한편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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