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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故 이순재 추모 "당신의 연기로 행복했습니다"

故 이순재의 추모 무대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2025 KBS 연기대상'에서는 2024년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한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KBS 측은 "오직 연기라는 길을 묵묵히 걸어온 배우가 있다. 그에게 연기는 끝없는 도전이자 노력이었다"라며 "우리를 웃게 했고, 우리를 울게 했고, 우리를 꿈꾸게 했던 사람. 그가 걸어온 연기 여정은 우리 마음속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당신의 연기로 우리는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는 문구로 故 이순재를 애도했다.

이어 故 이순재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호흡을 맞춘 뮤지컬 배우 카이가 'My Way'를 열창했고, 드라마 '개소리'를 함께 했던 배우들도 무대에 올랐다. 특히 故 이순재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던 강아지 소피는 "안녕 순재 나 소피야. 마지막 인사를 하러 친구들과 이 자리에 모였어. 순재랑 연기해서 우리 모두 정말 행복했어. 순재는 언제까지나 내 최고의 파트너야. 고마웠어. 내 친구 이순재 안녕"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은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MC를 맡아 진행됐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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