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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첫 중화권 투어 '완판' 행진…"가오슝 공연도 추가 개최"

첫 중화권 투어를 앞둔 그룹 TWS(투어스)가 가오슝에서 한 번 더 42(팬덤명)를 만난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42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TWS TOUR ‘24/7:WITH:US’ IN KAOHSIUNG’ 공연이 1회차 더 추가됐다”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내년 1월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와 1월 31일~2월 1일 가오슝 뮤직 센터 무대에 오른다.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은 TW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다. 앞서 진행된 선예매와 일반 예매에서 전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됐고, TWS는 뜨거운 반응에 화답해 마카오 공연을 1회 추가했다. 이 역시 예매 오픈 당일 티켓이 모두 동나 이들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TWS는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히 성과를 쌓고 있다. 일본 오리콘이 최근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집계 기간 2024년 12월 23일 자~2025년 12월 15일 자)에 이들이 올해 발매한 모든 음반이 차트인했다. 미니 4집 ‘play hard’와 미니 3집 ‘TRY WITH US’는 각각 ‘앨범 랭킹’ 36위와 58위를 차지했고,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은 ‘싱글 랭킹’ 45위에 올랐다.

TWS가 지난 10월 공개한 ‘OVERDRIVE’의 ‘앙탈 챌린지’ 열풍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 곡은 공개된지 두 달이 지난 후에도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에 재진입해 5위까지 치솟았고, 틱톡 뮤직차트 ‘바이럴 50’에서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OVERDRIVE’가 배경 음악으로 사용된 영상은 10만 건에 육박한다. 이러한 기세로 멜론 일간 차트에서도 이 곡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역주행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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