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동진이 71년 만에 어머니와 재회했다.
12월 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아들 배동진이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배동진은 고 배삼룡이 생전에 돈을 많이 벌었다며 “개인 세금 1위였다. 아버지가 다 쓰고 돌아가셨다. 두 번째, 세 번째 어머니에게 다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첫 번째 부인한테서 낳은 아들이다. 생모 얼굴을 본 적도 없다. 할머니 손에서 컸다”라며 생후 100일 만에 어머니와 헤어진 사실을 고백했다. 고 배삼룡이 첫 아내와 이혼했던 것.
배동진은 “어머니는 항상 그리운 존재였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뒤늦게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봉안당을 찾았다. 어머니의 사진을 처음 본 그는 “우리 엄마 엄청 예쁘게 생겼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예뻐. 내 코, 눈매가 엄마 닮았네”라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12월 1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아들 배동진이 어릴 적 헤어진 어머니를 애타게 찾는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배동진은 고 배삼룡이 생전에 돈을 많이 벌었다며 “개인 세금 1위였다. 아버지가 다 쓰고 돌아가셨다. 두 번째, 세 번째 어머니에게 다 썼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첫 번째 부인한테서 낳은 아들이다. 생모 얼굴을 본 적도 없다. 할머니 손에서 컸다”라며 생후 100일 만에 어머니와 헤어진 사실을 고백했다. 고 배삼룡이 첫 아내와 이혼했던 것.
배동진은 “어머니는 항상 그리운 존재였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뒤늦게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듣고 봉안당을 찾았다. 어머니의 사진을 처음 본 그는 “우리 엄마 엄청 예쁘게 생겼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예뻐. 내 코, 눈매가 엄마 닮았네”라며 큰절을 올렸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 스토리를 담은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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