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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90대 母 활력에 감탄…장수 비결은? (이토록 위대한 몸)

배우 예지원이 무병장수의 핵심으로 혈액 내 수분량의 안정적 유지를 강조했다.


12월 13일 방송된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무병장수를 누린 인물들의 특별한 비밀인 ‘장수력’을 집중 조명했다.

출연진은 20세기 미술계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가 생의 마지막까지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두뇌 활성화’에 지속한 점이 장수의 비결이었다고 전했다. 패션계의 전설 ‘조르지오 아르마니’ 역시 91세까지 일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활력 있는 삶’을 유지했음이 공개됐다.

예지원의 어머니 우승희 여사의 일상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90세가 넘는 나이에도 풍성한 머리숱과 꼿꼿한 허리,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로부터 극찬받았다.

예지원은 "혈액의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게 장수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특유의 예리함으로 핵심 정보를 전했다.

전문의들은 알부민이 단순히 영양소를 운반하는 것을 넘어 혈액의 수분량을 일정하게 유지해 전신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우리 몸속 ‘수분 자물쇠’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알부민이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독감이 폐렴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혈액 내 지방 농도가 급격히 증가해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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