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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강지영-김대호 “오디션 ‘신입사원’ 동기이자 프리 동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김대호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2월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양세형, 강지영, 강재준이 ‘5984’ 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에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이 강재준, 강지영을 반기며 ‘홈즈’ 코디들과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김대호와 지난 2011년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에 함께 출연한 동기라고 한 후 “2025년 프리 동기”라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오디션 후 14년이 흘러 나란히 프리를 선언한 것.


양세형은 당시 오디션에서 강지영이 탈락했다는 사실을 알고 “MBC에서 왜 그런 실수를 했을까? 대호 형을 떨어트렸어야 했는데”라며 농담했다. 김대호는 당시 강지영이 학생이었다며 “그땐 많이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김대호가 잘될 거라고 생각했나?”라고 묻자, 강지영이 “아니다”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강지영은 프리랜서 선언에 김대호의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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