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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니나, 日인기밴드 기타리스트와 열애설 "선후배 사이일 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 걸그룹 니쥬 멤버 니나가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과 FRIDAY는 니나와 와카이 히로토의 열애설을 다루며 "니나는 최근 와카이 히로토의 자택을 방문해 심야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와카이 히로토는 니쥬가 결성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절부터 니나의 팬이었으며, 같은 밴드에 소속된 오모리 모토키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오모리 모토키는 니쥬의 곡 '올웨이즈'를 작사 작곡한 바 있는데, 이를 계기로 인연이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도에 대해 와카이 히로토의 소속사 Project-MGA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친분이 있는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니나가 속한 니쥬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9인조 걸그룹으로,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됐다. 2020년 미니앨범 '메이크 유 해피'로 일본에서 데뷔했고, 한국엔 2023년 10월에 데뷔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YP, Project-M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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