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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WY 2025, 오픈 세션 연사 공개…"글로벌 리더와 한자리에"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 MBC, 한양대학교와 은평구가 함께 주최하는 국제청년포럼 IFWY(이프위, International Forum We, the Youth) 파이널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IFWY는 전 세계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제안하고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출발점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태국 방콕, 보츠와나 가보로네,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와 한국 지역 대화를 거쳐 서울에서 열리는 파이널 컨퍼런스로 완성되는 글로벌 청년 참여 포럼이다. 각 지역 컨퍼런스를 통해 선발된 150명의 청년 리더가 서울에 모여,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올해 IFWY 2025의 주제는 ‘Our Sustainable Future: Peace and Cooperation(우리의 지속 가능한 미래: 평화와 협력)’이며, 슬로건은 ‘Connect for Change(변화를 위한 연결)’다. 한양대학교와 진관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과 세계 각국 청년 리더가 평화, 포용,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 세계 리더와 청년이 함께하는 ‘오픈 세션’


이번 파이널 컨퍼런스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오픈 세션(Open Sessions)’이다. 이 세션은 전 세계 리더와 청년이 연결을 통해 변화를 모색하는 대화의 장으로, 이틀 동안 총 12개 세션(Square)으로 구성된다. ‘청년의 기업가정신’, ‘평화와 지속가능성’, ‘디지털 녹색산업의 미래’, ‘지역 균형 성장’, ‘퓨처메이커십’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연사들이 청년 세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오픈 세션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 공인 참가 인증서가 발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 참가 방법은 IFWY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삶, 지역, 그리고 혁신… 주목받는 주요 연사들


첫 번째 세션 ‘Challenge Square’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상묵 교수가 18년 전 사고 이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운명과 우연의 경계에서 ‘삶의 의미’를 성찰한다. 그는 인간적 서사와 과학적 통찰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Startup Square’에서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디지털·그린 전환 시대 청년의 기업가정신이 국가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규제 혁신과 민관 협력, 지역 벤처 활성화 등 스케일업 정책을 중심으로 포용적 창업 생태계와 청년 스타트업의 역할을 강조한다.

‘Regional Era Square’에서는 김경수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인구와 자원이 대도시에 집중된 문제를 짚고, 균형 잡힌 지역 성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그는 청년의 시선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포용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공정하고 미래지향적인 지역 성장 모델을 제안한다.

‘Fintech Square’에서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혁신은 어떻게 현실이 되는가’를 주제로,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토스의 여정을 통해 핀테크가 기술을 넘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해외 인사로는 UNRISD(유엔사회개발연구소) 막달레나 세풀베다 소장, UNIDIR(유엔군축연구소) 로빈 가이스 소장, UNIDO(유엔산업개발기구) 시용 초우 사무부총장, 마헤르 나세르 UN 사무차장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평화, 산업 혁신, 지속가능한 발전 등 국제사회의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청년 세대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중일 지방 리더, 지역의 미래를 논하다


IFWY 공동조직위원장이기도 한 서울 은평구의 김미경 구청장은 일본 후쿠이현 사바에시의 사사키 가쓰히사 시장, 중국 저장성 샹유구의 유 단 구청장과 함께 ‘Balance Square’ 세션을 이끈다. 세 명의 지방 리더는 지역의 리더십과 커뮤니티 혁신이 글로벌 차원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지 논의하며, 각 도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지역 성장, 시민 참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전략을 모색한다. 한중일 지방정부가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 이번 세션은 IFWY의 핵심 가치인 ‘연결(Connect)’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다.

‘Hanyang Square’에서는 신현상/김태리/김유리 한양대학교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퓨처메이커십’을 주제로, 퓨처메이커들에게 필요한 역량과 마인드셋, 그리고 퓨처메이커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IFWY 2025 파이널 컨퍼런스 개막식은 10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리며 MBC를 통해 생중계된다. 28일 저녁에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음악으로 평화와 연대를 전하는 ‘U&I 콘서트’가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2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폐막식이 열려 전 세계 청년 대표들이 ‘선언문(Declaration)’을 채택하고, 지난 5개월간 161개국 2만 7천여 명이 참여한 토론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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