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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송재희♥지소연, 1% 확률 뚫고 쌍둥이 출산 "고생했어"

지소연이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출산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재희는 출산을 앞둔 지소연을 위한 마지막 만찬을 준비했지만 지소연은 "못 먹을 것 같다. 다들 쌍둥이 임신 어떻게 하는 거냐. 아이들 무게만 6kg 되어갈 것"이라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스포츠카를 타고 병원으로 향한 지소연은 통증으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수술에 들어갔고 송재희는 "마취가 오른쪽은 잘 됐는데 반대쪽이 조금 덜 됐다. 추가로 하느라 조금 더 걸린다"는 의료진의 말에 불안한 마음으로 수술이 끝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송재희는 눈물을 터트렸고 지소연에게 "고생했다"고 했다.

송재희는 "첫째 낳기 전 아이가 잘 안 가져져서 병원에 갔는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1%가 안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 날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아이가 셋이나 됐다"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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