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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4년 만에 'STAY'로 컴백

감성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4년만에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20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 측은 "어반자카파(권순일, 조현아, 박용인)가 내달 3일 오후 6시 EP 앨범 '스테이(STAY)'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어반자카파가 새 앨범을 내놓는 건 2021년 '이 별' 이후 4년 만. 팝, 알앤비, 발라드, 모던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정교하게 융합하여 단순 여러 장르를 나열한 집합의 곡이 아니라 하나의 서사적 흐름을 지닌 작품의 곡으로 다채로운 장르를 녹여낸 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어반자카파 만의 유니크하고 고급스러운 선율 역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앤드류컴퍼니 관계자는 "EP 앨범으로는 4년 만의 발매인 만큼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음악이 주는 신비한 힘과 유니크하며 세련된 보이스, 그리고 요즘의 트렌드인 팝적인 요소를 더한 고급스러운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겨울'을 주제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11월 22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11월 29~30일), 부산(12월 6일), 성남(12월 13일) 등 또 신년 초까지 추후 추가되는 공연으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앤드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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