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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우빈 턱시도 공항패션에 질색 “치료받아야” (콩콩팡팡)

배우 김우빈이 턱시도를 입고 공항에 나타났다.


10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에서는 멕시코로 해외 문화 탐방을 떠나게 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은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라며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여행 가서는 예의를 못 갖출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복을 입고 등장한 도경수를 보고 “예의가 너무 없다”라며 잔소리했다.


이후 공항에 도착한 김우빈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민망해했다. 이광수는 “알아봐달라고 환장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지금 공항 전체가 널 집중하고 있어”, 도경수는 “벌칙인 줄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우빈이 옷을 갈아입으러 갔다. 이광수는 김우빈의 과한 예의를 지적하며 “치료받아야 해. 마지막 여행 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도경수도 “우빈 형 살짝 관종 끼가 있는 거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좌충우돌 멕시코 탐방기를 담은 ‘콩콩팡팡’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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