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진태현, 김우빈 연락에 감동 “같은 경험한 사람…위로되더라” (옥문아)

배우 진태현이 김우빈의 미담을 전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갑상선암을 3개월 만에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배우 박시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 후 약 90일이 지났다며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투병 중 김우빈에게 연락이 왔었다며 원래 친분이 없던 사이라고 말했다. 비인두암 투병을 했던 김우빈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식품을 선물했다는 것.


이에 홍진경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놀라워했다. 진태현은 “같은 암은 아니지만,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이 응원해 주니까 더 위로되고 힘이 났다”라고 김우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