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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통신사 해킹 사태에 유심 교체 "해킹 문제 심각"

유재석이 통신사 해킹 사태 때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화이트 해커 박세준 자기님이 출연했다.

이날 박세준 자기님은 "사이버 보안 회사에서 대표를 맡고 있다. 화이트 해커이기도 하다"고 하며 사전에 취약점을 찾아내 보안 조치를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해킹 문제가 심각하다. URL 누르는 것도 겁난다"고 했다.

자기님은 해킹 사건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전후로 나뉘는 것 같다. 대면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어지면서 전산화가 많이 됐다. 그러다 보니 민감정보가 전산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K-콘텐츠가 늘어나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해킹의 대상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하며 "얼마 전 통신사 사건이 있지 않았냐. 해킹을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유재석은 "저도 유심을 바꿨다. 통신사, 카드사 우리 생활에 밀접해 걱정이 더 커지는 것 같다"며 염려했다.

한편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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