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형, 요식업 종사자 남친과 내년 결혼 “식장은 고깃집” (전참시)

조서형 셰프가 내년 봄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10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68회에서는 조서형, 최홍만의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사 천재 조사장’이라는 이름으로 ‘흑백요리사’에 참여, 자신만의 해석으로 한식의 새로운 모습을 알린 조서형 셰프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도 스튜디오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조서형이 10월 결혼 예정이었는데 바쁜 일정으로 내년 5월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조서형은 요식업 종사자인 예비 신랑의 먹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며 “매장에서 너무 잘 먹더라. 조용히 잘 먹는 사람을 좋아한다. 술을 마시니 갑자기 잘생겨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먼저 대시했다는 것. 또한, 조서형은 “제가 결혼식을 고깃집에서 하고 싶다고 했더니 너무 멋있다더라”라며 고깃집을 식장으로 예약한 사연을 전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