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4세 연하 男배우와 소개팅…누구길래 "진심 다했다" [소셜in]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나이 4세 연하 배우와 소개팅에 나섰다.


최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배우 하준과의 소개팅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혜진은 "시언 오빠 소개로 소개팅을 했다. 물론 카메라가 있었지만 진심을 다해 임했다. 과연 어떤 결말이 찾아올까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호기심을 불렀다.

영상에 출연한 이시언은 "(한혜진이) 진심으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소개팅남을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아내 서지승과 함께 한혜진의 소개팅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리액션을 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혜진의 소개팅 상대로는 배우 하준이 등장했다. 하준은 자신을 못 알아본 한혜진의 첫인상에 "생각보다 귀여운 느낌이 있으시다"며 설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네 살. 이시언은 "둘이 나이차이가 별로 안 나는데 한혜진이 너무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소개팅을 지켜보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준과 한혜진은 소개팅을 마무리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혜진은 "나중에 러닝 후 치맥을 같이 하자"며 약속을 잡았고, 전화번호까지 교환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