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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子 드림, 사춘기 왔다…나처럼 될까 무서워" (행님 뭐하니?)

하하가 사춘기가 온 아들 드림이를 걱정했다.


7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행님 뭐하니?'에서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로드 트립에 나섰다.

이날 하하는 "여기 마이산이라고 있다. 아침에 좀 걸으면 좋잖아, 등산이 아니라"고 했다.

여행을 일종의 휴식으로 생각하는 주우재는 등산이 여행이 없다고 생각하며 "오늘 마음의 문 좀 열어 우재야"라고 하는 하하에게 "와~ 산 봐"라고 말을 돌렸다.

이에 하하는 "똑같다 우리 첫째랑, 말 돌리는 거 있지. 삐뚤어졌네 애가"라고 하며 "우리 오늘 싸우지 말자"라고 했다.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주우재는 하하에게 "아직 드림이는 사춘기 안 왔죠?"라고 물었다. 하하는 "이번에 느꼈는데 살짝 온 것 같다. 말수가 줄고 입이 댓 발 나와있고 모든 것에 불만이 있고 약간 엄마한테 저항한다"고 하며 "나처럼 될까 봐 너무 무서워. 나는 사춘기가 강렬했다"고 염려했다.

주우재는 "드림이나소울이, 송이는 형처럼 안 될 거다. 형이 너무 사랑으로 키웠다"고 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의 추석 특집 외전 '행님 뭐하니?' 2회는 9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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