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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상> 제대 붐, 스티비원더로 변신!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한 판 승부 2011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방송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매 명절마다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도모하는 MBC의 명절 간판 프로그램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 아래 드러나지 않았던 아이돌스타들의 건강한 모습들을 집중 조명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입장으로 시작된 2011 <육상 선수권 대회>는 선수단 대표 환희, 샤이니 민호, miss A 수지의 선서로 시작됐다. 이어 마이티마우스 쇼리의 굴렁쇠 소년 패러디와 붐의 제대 이후 다시 뭉친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의 스티비 윈더 패러디 공연으로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대회의 진행은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붐과 방송인 김제동, 오상진 아나운서와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이 합세해 공정하고 유쾌하게 이끌었다. 출연진으로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티아라, miss A, 엠블랙, 김경진, 최종윤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가수 및 배우와 개그맨 연합 등 12팀, 150여명이라는 대인원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2011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남녀 100m 단거리, 남 110mH․여 100mH 허들, 남녀 높이뛰기, 남자 멀리뛰기, 남녀 200m 경보 릴레이, 남녀 400m 계주로 진행되며 경기 내용을 합산해 종합 순위와 종합 우승팀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선수권 대회는 기존 체육돌을 위협하는 신생 아이돌의 대거 등장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모두가 예측하지 못했던 신생 아이돌들의 육상 실력에 기존 체육돌들은 경계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팽팽한 경쟁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참여한 아이돌들은 깔창과 킬힐을 벗어던진 채 경기에 임하는 열정을 보였다.

넘치는 패기와 열정!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격돌이 펼쳐질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는 9월 13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1, 2부로 나눠 165분간 방송된다.

iMBC연예 편집팀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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