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과 동시에 CGV 에그지수 100%를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원작과의 만남 스페셜 GV’를 성료했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제작: 스튜디오리코, 스튜디오N┃공동제작: 씨엠씨미디어┃감독: 김용환┃목소리 출연: 이수현, 김민주, 민승우, 남도형 외]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개봉일인 지난 10월 1일(수) 저녁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원작과의 만남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인공 ‘소리’의 목소리 연기와 OST 가창 참여로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악뮤(AKMU) 이수현, 평점 9.98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웹툰 ‘연의 편지’의 원작자 조현아 작가, 영화를 연출한 김용환 감독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소리’ 역을 맡은 이수현은 “목소리 연기에서는 이 정도 감정 표현을 했을 때 괜찮은지 확신이 없고,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 그러나 제작진분들께서 정확하고 디테일한 디렉팅을 해주시고, 확신을 주신 덕분에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찾았다’라는 대사가 많이 나오는데 편지를 찾아가는 과정 속의 감정들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특히 연습을 많이 한 대사 였다. 몇 주간 집중적으로 녹음하며 애니메이션 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으로 여러 감정 속을 마주하며 녹음했기에 모두가 만족해 주시는 ‘찾았다’가 나온 것 같다”라며 녹음 비하인드를 전했다. 원작 웹툰의 팬으로도 알려진 이수현은 “그림이 정말 특색 있고 예쁘다. 청춘물이라는 점도 좋았다. 제가 학교생활을 하지 않았다 보니, 학교 안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와 우정에 끌렸다. 나도 학교를 다녔다면 멋진 친구들과 학창 시절을 보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대입해서 봤다”라며 원작의 매력을 꼽았다.
조현아 작가는 “애니메이션화는 모든 만화가들의 꿈인 것 같다. 한국에서는 그런 사례가 없었다 보니 상상만 했던 일이었고 이뤄질 거라 생각도 못 했다. 처음 가편집된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 감동이 아직도 있는 것 같다”라며 애니메이션 영화로 탄생한 '연의 편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원작의 외전을 그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된 세계를 보고 나니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오히려 애니메이션 영화의 2차 창작을 하는 느낌으로 외전을 만들게 됐다”라며 최근 공개된 원작 웹툰 ‘연의 편지’ 외전 탄생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용환 감독은 “원작을 처음 봤을 때 아름다운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었다. 등장인물들의 선한 행동, 편지에 담긴 진심 같은 것들에 강력한 힘이 있다고 느꼈다. 그러한 ‘연의 편지’만의 감성을 영화로 옮겨보고자 했다”라며 웹툰 ‘연의 편지’의 애니메이션 영화화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어 “원래 100분 정도 러닝타임을 계획했는데 최종 96분이 되면서 영화에서 제외된 장면들이 있다. ‘소리’와 도시락 친구들 장면에서 줄어든 부분도 있고, ‘동순’과 ‘호연’이 과거 뒷산에서 내려온 이후 캠프 이야기들도 조금 더 있었다. 영화가 잘 되어서 나중에 확장판으로 공개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영화 속에 미처 담기지 못한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GV 현장에는 우연히 익명의 누군가가 남긴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 영화 속 내용처럼, 상영관 안에도 곳곳에 행운의 편지가 숨겨져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해당 편지를 발견한 관객에게는 원작 도서 리커버 양장본 한정판을 증정해 더욱 훈훈한 시간이 완성되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GV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입소문 흥행의 포문을 연 '연의 편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개봉일인 지난 10월 1일(수) 저녁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원작과의 만남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인공 ‘소리’의 목소리 연기와 OST 가창 참여로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악뮤(AKMU) 이수현, 평점 9.98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웹툰 ‘연의 편지’의 원작자 조현아 작가, 영화를 연출한 김용환 감독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소리’ 역을 맡은 이수현은 “목소리 연기에서는 이 정도 감정 표현을 했을 때 괜찮은지 확신이 없고,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 그러나 제작진분들께서 정확하고 디테일한 디렉팅을 해주시고, 확신을 주신 덕분에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감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영화 속에서 ‘찾았다’라는 대사가 많이 나오는데 편지를 찾아가는 과정 속의 감정들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특히 연습을 많이 한 대사 였다. 몇 주간 집중적으로 녹음하며 애니메이션 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으로 여러 감정 속을 마주하며 녹음했기에 모두가 만족해 주시는 ‘찾았다’가 나온 것 같다”라며 녹음 비하인드를 전했다. 원작 웹툰의 팬으로도 알려진 이수현은 “그림이 정말 특색 있고 예쁘다. 청춘물이라는 점도 좋았다. 제가 학교생활을 하지 않았다 보니, 학교 안에서 펼쳐지는 스토리와 우정에 끌렸다. 나도 학교를 다녔다면 멋진 친구들과 학창 시절을 보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대입해서 봤다”라며 원작의 매력을 꼽았다.
조현아 작가는 “애니메이션화는 모든 만화가들의 꿈인 것 같다. 한국에서는 그런 사례가 없었다 보니 상상만 했던 일이었고 이뤄질 거라 생각도 못 했다. 처음 가편집된 애니메이션을 봤을 때 감동이 아직도 있는 것 같다”라며 애니메이션 영화로 탄생한 '연의 편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원작의 외전을 그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된 세계를 보고 나니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오히려 애니메이션 영화의 2차 창작을 하는 느낌으로 외전을 만들게 됐다”라며 최근 공개된 원작 웹툰 ‘연의 편지’ 외전 탄생의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용환 감독은 “원작을 처음 봤을 때 아름다운 여운이 오랫동안 남았었다. 등장인물들의 선한 행동, 편지에 담긴 진심 같은 것들에 강력한 힘이 있다고 느꼈다. 그러한 ‘연의 편지’만의 감성을 영화로 옮겨보고자 했다”라며 웹툰 ‘연의 편지’의 애니메이션 영화화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이어 “원래 100분 정도 러닝타임을 계획했는데 최종 96분이 되면서 영화에서 제외된 장면들이 있다. ‘소리’와 도시락 친구들 장면에서 줄어든 부분도 있고, ‘동순’과 ‘호연’이 과거 뒷산에서 내려온 이후 캠프 이야기들도 조금 더 있었다. 영화가 잘 되어서 나중에 확장판으로 공개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영화 속에 미처 담기지 못한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GV 현장에는 우연히 익명의 누군가가 남긴 편지를 발견하게 되는 영화 속 내용처럼, 상영관 안에도 곳곳에 행운의 편지가 숨겨져 있어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해당 편지를 발견한 관객에게는 원작 도서 리커버 양장본 한정판을 증정해 더욱 훈훈한 시간이 완성되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함께 GV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입소문 흥행의 포문을 연 '연의 편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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