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메이크업'의 제작진이 공정성 우려에 대해 말했다.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우진 PD와 박성환 PD를 비롯해 이효리, 정샘물, 이사배, 서옥, 이진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싱어게인' '크라임씬' 등의 히트작을 배출한 스튜디오슬램의 윤현준 대표가 기획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공정성에 대한 부분이다. 심사 기준도 물론 중요하지만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승패 결과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기 때문. 실제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역시 언어, 팀 선별, 심사 순서 등의 이슈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찾으려 했냐 묻자 박성환 PD는 "심사위원 분들께 전적으로 맡겼다. 믿고 부탁드린 자리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분들이 느끼신 대로, 생각하신 대로만 평가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답하면서도, "물론 순서상 불공정이 생길 순 있다. 메이크업 역시 흘러내릴 수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선 메이크업을 빨리 끝내는 순서대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나름의 공정을 기여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우진 PD는 "모델을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고민을 했다. 쌍둥이를 섭외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아트의 영역 안에서 공정하게 경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는 10월 3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심우진 PD와 박성환 PD를 비롯해 이효리, 정샘물, 이사배, 서옥, 이진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싱어게인' '크라임씬' 등의 히트작을 배출한 스튜디오슬램의 윤현준 대표가 기획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공정성에 대한 부분이다. 심사 기준도 물론 중요하지만 편집을 어떻게 하느냐, 구성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승패 결과가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기 때문. 실제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역시 언어, 팀 선별, 심사 순서 등의 이슈로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찾으려 했냐 묻자 박성환 PD는 "심사위원 분들께 전적으로 맡겼다. 믿고 부탁드린 자리이기 때문에 심사위원분들이 느끼신 대로, 생각하신 대로만 평가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답하면서도, "물론 순서상 불공정이 생길 순 있다. 메이크업 역시 흘러내릴 수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선 메이크업을 빨리 끝내는 순서대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나름의 공정을 기여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우진 PD는 "모델을 섭외하는 과정에서도 여러 고민을 했다. 쌍둥이를 섭외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아트의 영역 안에서 공정하게 경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저스트 메이크업'은 오는 10월 3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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