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 MBC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OST ‘희망의 길’ 오늘(29일) 발매!

가수 아이런이 ‘태양을 삼킨 여자’ OST을 통해 희망의 빛으로 이끈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런이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OST ‘희망의 길’이 발매된다.

‘희망의 길’은 새벽이 어둠을 밀어내듯, 무너진 일상의 조각들 위로 서서히 스며드는 빛을 노래한다. 어제의 상처를 안고도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이들을 위해 무심히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도 다시 길을 찾아내려는 마음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창에는 아이런이 참여했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면서도 여린 감성의 결을 간직한 보컬로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후렴에서 폭발하는 멜로디는 단단한 결심과 감정의 해방을 동시에 선사해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이번 곡은 마상우 음악 감독이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맡아 완성도를 더했으며 따뜻하면서도 힘 있는 기타 리프와 드라마틱한 멜로디 라인이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런은 지난 6월 드라마 '여왕의 집' OST 가창에 참여하며 데뷔했다. ‘대운을 잡아라', '이번 생에선 사장님 살리려구요',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등 드라마 OST에 연이어 참여하며 ‘차세대 OST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넘버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등 배우들의 열연과 숨 막히는 전개로 인기를 구가 중이다.

한편 아이런이 가창자로 나선 MBC ‘태양을 삼킨 여자’ OST ‘희망의 길’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