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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촬영 중 부상→구급차로 병원 이송 (무쇠소녀단2)

‘무쇠소녀단2’ 배우 설인아가 복싱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9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 11회에서는 유이와 박주현이 복싱 입문 3개월 만에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금새록과 설인아가 은메달을 획득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결승전 첫 주자로 링에 오른 설인아는 페인트 주며 공격 타이밍을 노리는가 하면 라이트 훅을 제대로 넣어 상대 선수를 스탠딩 다운시키기도 했다. 팽팽한 공방을 벌이며 선전했지만, 2라운드 후반 상대의 거센 공격에 몰렸고 남은 시간 동안 힘을 쥐어짜며 경기를 마쳤다.


이후 설인아는 경기 종료 사인이 울리자마자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탈진뿐 아니라 발목 부상까지 있었던 것. 눈물 흘리던 설인아는 “다리가 안 움직인다”라며 힘들어했다. 결국, 그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한편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복싱 챔피언 도전기 ‘무쇠소녀단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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