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강균성, 혼전순결 서약 위반 “14년 동안 못 지킨 적 많아” (살림남)

가수 강균성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9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생애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참석을 앞두고 ‘개그계 패션 아이콘’ 김용명, ‘가요계 패셔니스타’ 노을 강균성과 함께 패션 특훈에 돌입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균성은 패션 훈련에 녹초가 된 박서진을 위해 복분자, 마, 아로니아 베리, 꿀 등을 갈아 만든 ‘활력 충전 주스’를 대접했다. 이에 김용명이 강균성에게 “혼전순결주의자인데 이걸 왜 마시냐?”라며 추궁했다. 강균성이 지난 2011년 혼전순결 서약서를 쓴 사실이 화제가 됐기 때문.


강균성은 그 후 14년 동안 연애를 많이 했다고 한 후, 혼전순결을 지킨 사람보다 안 지킨 사람이 더 많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모태솔로’ 박서진이 혼전순결 31년 차라고 하자, 이를 본 MC 은지원이 “얘는 성자야!”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