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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알부민 중요성 언급 “몸속 깨끗하게 해주는 클리너” (이토록 위대한 몸)

배우 예지원이 응급환자에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알부민 수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 14회에서는 간의 복합적인 기능과 알부민 수액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알부민은 냉장보관 없이도 사용 가능한 혈장 치료제로, 야전이나 피난 환경 등 위기 상황에서 인류의 생명을 지켜온 치료제라고 소개됐다. 우리나라에서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만큼 그 가치가 크다.

방송에서는 체내 알부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신호도 공개됐다. 대표적으로 붉은 반점(거미상혈관종), 황달, 파랗게 변한 손톱 등이 알부민 감소를 알리는 바디 사인으로 언급됐다.

또한 알부민은 간 건강 개선, 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전신 건강 유지와 생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강조됐다. 가수 백지영, 배우 한가인 등 스타들이 챙겨 먹는 영양제로 알려지며 건강 비결로도 주목받았다.

예지원은 전문의들의 설명을 재치 있는 비유와 질문으로 풀어내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더했다. 그는 알부민을 “몸속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 진짜 클리너”라고 표현하며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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