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호 교수가 ‘정인이 사건’ 재판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성호 교수는 ‘정인이 사건’ 재판에 참석했었다며 “(아이를 학대한) 양부모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20년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것.
유 교수는 보통 검찰에서 부르면 참석한다며 “그 사람들 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런 적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살인자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화가 많이 나더라. 저도 아이 키운 아빠고”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유 교수는 양부모가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며 “신도시 교육 잘 받은 분처럼 생겼다. 그래서 더 화가 났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범죄자들이 멀끔한 외모도 연출한다며 유리한 판결을 위한 나름의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9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성호 교수는 ‘정인이 사건’ 재판에 참석했었다며 “(아이를 학대한) 양부모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20년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던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것.
유 교수는 보통 검찰에서 부르면 참석한다며 “그 사람들 얼굴을 보고 싶었다. 그런 적이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살인자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화가 많이 나더라. 저도 아이 키운 아빠고”라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유 교수는 양부모가 깔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며 “신도시 교육 잘 받은 분처럼 생겼다. 그래서 더 화가 났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범죄자들이 멀끔한 외모도 연출한다며 유리한 판결을 위한 나름의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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