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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8기 현숙, 숨겨둔 발톱 드러냈다…정숙의 ‘연적’ 되나

‘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상철, 영수에게 호감을 표했다.


9월 1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8기 돌싱 남녀들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현숙은 상철과 데이트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영수의 자기소개를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현숙은 “지금 1순위는 오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은 ‘도망쳐. 상철 나한테 오지 마’다. 난 무게감이 있다. 유자녀라는 게”라고 전했다.


이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현숙이 상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수고했어. 오빠 한잔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순자가 “도전”이라며 상철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현숙은 ‘인기남’ 영수에게 내일 함께 산책하자며 다가갔다. 앞서 영수와 3:1 데이트를 했던 정숙은 “내일은 4명이야? 영수 지키기 너무 힘든데”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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