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둘째 계획 언급 “혹시 몰라…첫째 때도 8개월까지 숨겨” (슈돌)

김윤지의 호캉스 부럽지 않은 시캉스가 공개된다.


17일(수)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90회는 '여름의 끝을 잡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날 김윤지의 딸 엘라가 자주 한다는 특별한 까꿍 포즈가 공개된다. 엘라가 앞구르기 하듯 머리를 바닥에 푹 숙이는 자세를 선보이자, 할머니 김영임은 "이 자세를 하면 남자 동생 본다는 속설이 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김윤지를 놀라게 한다.

안영미는 예리한 눈빛으로 "우리 몰래 또 뱃속에 있는 거 아니에요?"라며 김윤지를 추궁한다. 김윤지는 "혹시 모르죠, 엘라 때도 8개월까지 숨겼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둘째 계획설에 불을 지핀다.

또한, 김윤지의 시캉스(시댁+바캉스)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부러움으로 물들인다. 김윤지는 시부모님의 엘라 육아 서비스에 이어 눈을 시원하게 하는 한강뷰에서, 시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갈비찜과 미역국까지 풀코스로 준비된 시댁 바캉스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