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3년 만에 아빠 된다 "임밍아웃!" [소셜in]

래퍼 산이가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된다.


산이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아내가 오늘이 첫 앨범 나온 지 15주년이더라. 나도 몰랐다"라며 첫 미니 앨범 'Everybody Ready?'의 커버 아트를 공유했다.

이어 산이는 초음파 사진을 덧붙이며 "임밍아웃! 이름은 째째다. 건강히 볼 수 있게 아내와 째째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노브레인 이성우는 "산이 축하해"라고 기쁨을 표했고, 래퍼 행주는 "형 축하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산이는 지난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결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산이는 2008년 데뷔한 래퍼로, 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대중에 첫인사를 건넸다. '맛 좋은 산' '아는사람 얘기' '한 여름밤의 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엔 좋지 않은 이슈로 주목받으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7월 행인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것. 특수 상해 혐의로 송치됐던 그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