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심각한 교통체증에 버스 안에 갇혔다 "못 버티겠어"

'1박 2일' 멤버들이 교통체증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하남에서 미션을 마치고 남양주로 이동했다.

이날 주종현 PD는 멤버들에게 이동 거리는 7km지만 공휴일이라 교통 체증으로 인해 1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하지만 PD의 예상보다 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3km 이동하는데 3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에 문세윤과 이준은 "국숫집 있으면 먹고 타고 싶다", "빵이라도 하나 먹고 싶다. 진짜 못 버티겠다"고 배고픔을 호소했다.

이후 식당에 도착하자 김종민은 "7km를 3시간 반 만에 왔다"고 토로했고, 딘딘은 "여기 부산이잖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