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연예

“욕구 채워주는 男” 28기 현숙, 영수 자기소개에 눈물 펑펑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8기 현숙이 영수의 자기소개에 감동했다.


9월 1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8기 돌싱남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가 나이는 1984년생 41세, 직업은 스타트업 창업가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벤처창업진흥 유공’ 청년기업인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는 것. 또한 거주지는 경기도 화성, 회사는 서울이라며 “경기도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주식 투자로 몇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며 합의 이혼이라고.


영수는 “어디 가도 절대 굶어 죽지 않을 자신 있다. 자녀는 없다. 이상형은 대화가 잘 통하는 분이다. 사치와 허영이 있는 분은 부담스럽다. 한 달에 제 생활비 100만 원도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대방의 자녀 유무는 상관없다며 “제가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있다. 배우자가 좋다면 배우자의 모든 배경도 사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감동한 현숙이 눈물을 펑펑 흘리기 시작했다. 자녀가 셋이기 때문.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내 욕구를 채워주는 남자다.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남자다. 능력 있는데 검소한 남자를 찾고 싶었다. 날 받아줄 수 있을 것 같단 기대감의 눈물이었다”라며 영수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