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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휴 “美 ‘어쩌면 해피엔딩’ 티켓 가격 200~500달러” (나혼산)

박천휴 작가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티켓 가격을 밝혔다.


2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11회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78회 토니상을 휩쓴 박천휴 작가의 뉴욕 일상과 기안84가 광기의 ‘미라클 데이’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천휴는 ‘어쩌면 해피엔딩’ 스태프들을 위한 스테이지 도어 문을 열고 백스테이지로 입장했다. 그는 공연장 뒤쪽 ‘작가의 골목길’이라 불리는 곳에서 무대를 바라봤다. 공연이 안정화될 때까지 작가도 매일 극장을 찾는다는 것.


박천휴는 “감사하게도 예매율 100%를 넘어섰다”라고 밝혔다. 기안84가 “객석이 몇 석이나 되나?”라고 묻자, 박천휴가 “1,000석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가 티켓 가격을 궁금해했다. 박천휴는 “가장 비싼 좌석은 500달러, 평균은 200달러”라고 밝혔다.

카이가 “브로드웨이는 우리나라랑 티켓 체계가 다르다. 너무 잘 된 공연에 한해서는 프리미엄이 붙는다”라고 하자, 박천휴가 “상한가가 없다. 제작사에서 수요에 따라 가격을 인상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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