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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대장군, 리더 스타일 NO…공정한 걸 좋아해"

고현정이 현장에서 나쁜 역할을 주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6일 'TEO 테오' 채널에는 'SNS 팔로워는 어떻게 해야 느는 거예요? | EP. 105 고현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현정은 장도연이 "변영주 감독님과 프로그램을 같이 한 적 있는데 녹화 들어오기 전에 고 배우 잘 부탁한다고 연락을 주셨다. 부당하거나 감독으로서 선뜻 못 나설 때 고현정 배우가 장군님처럼 나서줬다고 하더라"고 하자 "예전엔 제가 대장군, 리더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공정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일하는 사람만 일한다는 말이 있지 않냐. 일 안 하는 분든은 안 한다. 저는 그걸 보고 '왜 너만 일해?'라고 물어본다. 나쁜 역할에 주저하지 않는다. 그때 주저하면 촬영이 딜레이 된다"고 하며 "저는 출근과 동시에 퇴근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나라를 구하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무사히 촬영하고 빨리 집에 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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