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녹화 도중 폰 보더니…태연에 기대 눈물 펑펑 (놀토)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놀토’ 녹화 도중 눈물을 쏟아냈다.


8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는 개그맨 양세형과 가수 이석훈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놀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긴급 선공개 놀토 녹화 중 키를 울린 속보?! 본업천재 키의 헌터 1위를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키는 핸드폰을 보다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신곡 ‘HUNTER’로 ‘뮤직뱅크’ 1위에 올라 축하 연락이 쏟아졌기 때문. ‘놀토’ 녹화로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그는 옆에 앉은 태연에게 기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태연이 키가 1위를 한 사실을 알리자, 멤버들 모두 기뻐하며 키에게 축하를 건넸다. 키는 “몰래 핸드폰 보다가 알아버렸다.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한편,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