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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철들었다…게임 끊어"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400회 특집으로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동상이몽' 마지막 출연 후 5년 만에 출연했다. 제작진이 근황을 묻자 소이현은 "그때랑 달라진 건 둘 다 나이가 마흔 살이 훌쩍 넘었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애들이 둘 다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소이현은 "결혼 11년 찬데 요즘 부부 사이는 어떻냐"는 질문에 "결혼 초반보다 지금의 결혼생활이 더 편안해진 느낌이다. 오빠도 예전보다는 철이 들었다. 컴퓨터를 처분해 게임을 끊은 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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