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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 이채연X빅스 켄 주연 ‘사랑의 코딩법’ OST 참여

가수 숙희가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 OST를 발매했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숙희가 참여한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 OST ‘미처 몰랐던 우리’가 발매됐다.

‘미처 몰랐던 우리’는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담은 곡이다. 감각적이고 웅장한 사운드와 ‘미처 몰랐어 이게 사랑인지 늦게 알게 됐어 다 지나간 시간/사랑이었다고 이제서야 말해 돌릴 수 없는 시간의 끝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처럼 간절한 가사가 여운을 더했다.

특히 이번 곡은 진한 감성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숙희가 첫 OST 주자로 가창을 맡았다. 숙희의 애절한 감성과 보컬톤이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더욱 깊이 있게 그려냈다.

이번 곡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및 OST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필승불패, 헤이즐, 영오(05)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한 숙희는 자신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약하고 있다.

15일 드라마박스(Drama Box)를 통해 독점 공개된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는 정체불명 괴한에 의해 살해된 톱 아이돌 그룹의 리더 유정(이채연)이 타임 루프를 시작, 해킹 전문가 현민준(켄)과 함께 비밀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스토리를 담은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이채연과 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숲을보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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